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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더플러스하우스‧업사이클링 공용시설물’ 등 2종 주거상품 공개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1-20 14: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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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현대엔지니어링의 더 플러스 하우스 이미지(왼쪽)과 업사이클링 재활용품 보관소 이미지(왼쪽 두 번째)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의 더 플러스 하우스 이미지(왼쪽)과 업사이클링 재활용품 보관소 이미지(왼쪽 두 번째) (현대엔지니어링)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주거상품 2종을 공개했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사회적 분위기와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주거트렌드 ‘소중한 일상’과 ▲나에게 진심, Signature ▲허물어진 경계, Boundless ▲지속가능한 내일, Green Route 등 세가지 세부 테마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주거상품 ‘더플러스하우스’와 ‘업사이클링 공용시설물’ 등 2종은 각각 허물어진 경계, Boundless, 지속가능한 내일, Green Route 테마를 반영한 주거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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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러스하우스는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가변형 주거 형태를 통한 수익창출, 주거공간 내 독립공간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목적 세대 분리형 평면이다.

이 평면을 적용하면 기존 같은 층에서 분리되던 수익형 별도 세대를 복층형으로 구성해 사생활 보장과 수익형 주거공간의 다목적 기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또 주세대와 플러스세대는 다른 층에서 각 세대로 진입할 수 있고 각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 시에만 내부에서 계단을 연결해 공간을 완전히 분리하는 ▲수익형, 출가 자녀 세대와 함께 사는 ▲자녀분리형, 한 세대가 복층을 모두 사용하는 ▲멀티형 구성을 각 거주민 니즈에 따라 제공한다.

특히 리모델링이 필요한 구축 아파트의 전용면적 59㎡, 2베이 평면을 수직 확장된 전용 83㎡ 평면으로 제시해 리모델링 후 동간 간격이 좁아지는 한계를 극복했다.

이와 함께 업사이클링 공용시설물은 최근 유통,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폐기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운동’을 주거공간 내 공용시설물에 접목한 주거상품이다.

콘크리트에 폐플라스틱 분쇄물을 혼합한 콘크리트 플라스틱 테라조 패널,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커피박 데크 등 친환경 자재를 분리수거·쓰레기 수거시설, 필로티 하부 휴식공간, 환기구(Dry area) 등에 적용해 친환경 단지로서의 상징성을 부여하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환경변화와 기후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당사는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 주거공간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주거상품을 개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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