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반도건설은 2019년부터 5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전현장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17일 전국 25개 현장에서 동시에 ‘2023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사적인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통해 재해없는 현장 만들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에서 반도건설은 안전보건 리더십 향상 및 선진 안전 문화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으로 ‘소통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선포했다.
안전보건경영방침 목표로는 ▲전년도 대비 재해율 50% 이상 감축, 스마트 안전기술 적용 및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중대재해 ZERO ▲안전보건 리더십 프로그램 개발 및 구축, 안전보건체계 구축 외부평가 평균 Level IV(80점) 이상 상향 평준화와 협력업체 안전보건역량 교육 지원을 통한 산업재해예방활동 점수 100점 달성 등을 수립해 전 현장 임직원 및 협력사에 전달했다.
특히 선포식에 이어 컵어묵, 미니붕어빵 등을 제공하는 푸드트럭과 커피, 도너츠가 들어있는 기프트박스를 제공해 현장 근로자들을 응원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안전보건행사도 진행했다.
김용철 반도건설 대표는 “현장에서의 안전은 기본이자 최우선시 되어야 할 가치며 현장에서 일하는 모두가 하나 됐을때 지킬 수 있다”며 “처벌을 피하기 위한 안전보건정책이 아니라 반도건설 임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 모두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안전보건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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