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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을 통해 지원하는 ‘BEF 스마트팜 7호점’ 개관식을 가졌다.
BEF는 Busan Embracement Fund for Economic Vitalization의 약칭으로 지역의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조성하는 기금이다.
BEF 스마트팜 7호점은 부산광역시 소유 공유재산인 옛 ‘부산어르신상담센터’에 스마트팜 시설을 설치해 로메인 등 엽채류를 현장에서 직접 생산·판매하는 도시형 스마트팜 샐러드 카페로 재탄생됐다.
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BEF를 통한 지역사회 내 스마트 농업보급을 확대함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혁신성장 방식의 생산‧유통구조 촉진 등을 기대하고 있다.
박창범 캠코 고용성장지원부장은 “이번 7호점은 민‧관‧공 협업을 통해 부산시 유휴 공유재산 내 마련한 스마트팜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BEF의 역량을 다각도로 활용해 민간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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