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 이하 협회)는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계묘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회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협회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건설기술 인재상 시상 ▲비전선포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건설산업의 성장동력인 젊고 유능한 학생과 청년, 여성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올해 협회가 제정한 ‘미래건설기술 인재상’ 시상식에서는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향후 협회는 매년 미래건설기술 인재상 시상을 통해 건설산업 이미지 제고와 인재유입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협회는 급변하는 건설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발전 비전2030‘을 선포했다.
새 비전은 협회가 건설기술인의 위상을 확립하고,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건설기술로 역량을 혁신해 건설산업의 미래지향적 발전기반을 구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존경받는 건설기술인 △역량 있는 건설기술인 ▲함께하는 건설기술인의 3대 목표와 6대 핵심전략을 설정해 건설기술인의 성장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기로 했다.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협회가 나아갈 길을 공유하고 미래를 이끌 젊은 인재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협회는 명실상부한 건설기술인 최대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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