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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DL이앤씨 등 10개 건설사, ‘협력사 안전보건체계 구축 지원 협약’ 체결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1-13 16: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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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안병철 삼성물산 안건보건실장(왼쪽)을 비롯한 10개 종합 건설사 관계자가 서명에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안병철 삼성물산 안건보건실장(왼쪽)을 비롯한 10개 종합 건설사 관계자가 서명에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내 종합건설사들이 건설업계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 문화 확산과 협력사들의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종합건설사들은 ‘주요 건설사 협력사 안전보건체계 구축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건설업 협력사들이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시행하며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종합건설사는 삼성물산(건설부문),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태영건설 등 10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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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협약에 참석한 건설사들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적극 동참하고 건설업계의 자율적인 안전보건문화 정착, 노사가 함께 위험요인을 진단, 개선하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금정수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건설사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산업안전보건 정책 방향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이번 협약에 참여한 건설사들은 향후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CSO가 참여하는 경영책임자 협의회도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병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최고안전보건책임자 부사장은 “중대재해예방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인 위험성평가 제도의 정착과 협력사와의 안전보건 상생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아 협력회사 대표님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재해예방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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