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부에서는 GTX-B노선 민자 구간 평가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다음주 즉시 협상에 착수해 오는 2024년 착공과 2030년 개통을 위해 신속한 사업추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부건설이 LH가 발주한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 공사를 수주하면서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동부건설,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 공사 수주
동부건설은 LH가 발주한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 공사를 수주했다.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의 공사금액은 약 1236억원으로 동부건설은 70%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삼정동 일원 164만1910㎡ 부지에 토공과 관로공, 교량 등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50개월이다.
◆GTX-B 민자 구간 협상대상자 ‘대우건설 컨소시엄’ 지정
국토교통부는 GTX-B노선 민자 구간(인천대입구~용산, 상봉~마석)의 사업신청서 평가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주식회사)을 협상대상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협상대상자가 국토부와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거쳐 사업시행자로 지정될 경우 GTX-B노선 민자 구간 건설 및 재정 구간(용산~상봉)을 포함한 전 구간 운영(40년)을 맡게 된다. 이에 국토부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다음 주부터 즉시 협상에 착수하고 2024년 착공과 2030년 개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DL이앤씨, 우수협력사 선정‧시상 ‘한숲 파트너스 데이’ 개최
DL이앤씨는 2022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올해는 23개 업체를 최우수 협력사인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했다. 이들 업체에는 상패와 함께 동반성장몰 복지포인트, 계약이행보증요율 50%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3년 연속 베스트 등급을 달성한 협력사에는 입찰참여우선권과 계약이행보증면제 등 추가 혜택을 부여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광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생명팔찌‧소방서 지원 물품 전달
HDC현대산업개발은 119 안전재단에 광주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생명 팔찌와 광주지역 내 소방서 지원을 위한 소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119 안전재단에 1500만원 상당의 생명 팔찌와 소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생명 팔찌는 400여 개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보급될 계획이다. 또 구급대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울 소방용품은 재단과 제휴된 지역 내 소방서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양사거리 역세권 활성화사업, ‘118가구’ 공급…2025년 준공 목표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북구 미아동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 특히 이번 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사업부지의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해 주거시설을 도심에 공급하면서 청소년들의 미래교육과 진로 체험 시설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공급되는 주택은 민간주택(아파트) 99가구, 공공임대주택 19가구로 중소형 규모 11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고 지상3층에 청소년특화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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