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올 한해도 ‘시민과 함께’ 경영활동을 펼치기 위해 시민 기자단·모니터단을 모집한다.
공사는 오는 24일까지 시민기자단(7기)과 시민 모니터단(11기)을 각각 모집한다.
시민기자단은 공사 주요소식과 행사, 사업, 시설물 등을 주제로 월 1회 이상 기획부터 취재, SNS 콘텐츠 제작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지원 자격은 공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은 고객 가운데 글쓰기, 사진촬영, 영상 등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블로그·페이스북·유튜브 등 개인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
시민기자단 임기는 1년이며 활동 우수자는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시민 모니터단은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 및 고객응대 서비스를 모니터링을 한다. 공사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하고 개선의견을 제시해 공사 서비스 품질을 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지원 자격은 공사 시설을 정기 또는 수시로 이용하는 안산시민 가운데 문서작성 등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으면 된다.
공사는 기자단과 모니터단 모두 각각 5명 이내에서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24일까지 접수한 뒤 서류심사 및 면접 등 절차를 거쳐 31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에 접속해 공사홍보→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공사를 바라봄으로써 고객 여러분께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많은 고객께서 지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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