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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관내로 귀농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체재형 가족농원 입주희망자 5세대를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진안군 체재형 가족농원은 진안으로의 귀농을 유도해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임시거주시설로 체재동 주택 8동(원룸형 4동‧투룸형 2동‧복층형 2동), 교육동 1동, 시범포장(3700㎡)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30세 이상이며 진안에 귀농해 정착하고자 하는 2인 가족 이상인 세대로 진안군 이외 또는 진안군에 이주한 지 1년 이내인 세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이 완료되면 다음 달 중 심의를 거쳐 최종 입주자를 선정 해 3월 5일부터 입주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체재형 가족농원에 거주하면서 텃밭에서 직접 농작물 재배도 해보고 입주민들과 소통해 진안에서 새로운 삶을 안정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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