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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ING생명(대표 존 와일리)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선바자 물품을 기증하는 고객들 중 20명을 선정해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우즈베키스탄전 무료 입장권을 2장씩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ING생명이 오는 6월 11일 우즈베키스탄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 전 진행할 오렌지데이 자선 바자회에서는 임직원과 자선단체가 기부한 물품 이외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기부받은 다양한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31일까지 ING생명 페이스북에서 ‘올바른 기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선정된 총 20명 에게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우즈베키스탄전 무료 입장권이 2장씩 증정된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오렌지데이 자선 바자회 행사에서는 임직원 및 기아대책과 페이스북을 통한 기부 물품이 판매되며, ING생명의 모델인 배우 장동건, ING 위닝 풋볼(Winning Football)을 함께 진행하는 홍명보 감독의 개인 소장품 경매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판매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원 ING생명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ING생명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순화동 사옥에서 오렌지데이 바자를 진행한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도록 ‘소셜기부’를 도입하고 범국가적인 축구 행사에 바자를 열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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