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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UPS코리아(대표 나진기)는 24일 서울 중구 소재 레이첼카슨홀에서 ‘UPS 그린캠페인’ 기금 4만7500달러(한화 5300여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
UPS 그린 캠페인은 UPS코리아와 환경재단이 환경 의식을 높이고자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 5월 9~16일까지 열린 제10회 서울환경영화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금의 일부는 앞서 이번 영화제에서 소외계층 500여명을 초청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UPS 그린투게더’와 환경단체가 마련한 체험부스에서 사용하는 환경교육키트 2만2000세트 제작을 지원하는 ‘UPS 그린키트’ 등에 쓰였다.
향후 기금은 올해 10월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UPS 사회공헌축제에 국내 소외계층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하는 ‘UPS 그린투어’와 2014년에 열릴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의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환경 단편영화 2편의 제작을 지원하는 ‘UPS 그린프로덕션 서포터’를 진행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UPS 코리아는 앞으로도 환경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독자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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