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 주범 공현철…“위조한 유가증권으로 사기대여” 피소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안전한국훈련 때 중상을 입은 김병관 주무관을 돕기 위해 전 직원 모금운동으로 1000여만 원을 모아 전달했다.
23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배덕광 구청장은 지난 22일, 김 주무관이 입원해 있는 백병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했다.
구는 공무상 부상을 입은 김 주무관의 치료비와 입원비 마련을 위해 9일부터 닷새 동안 자율 모금 운동을 벌였다.
김 주무관은 지난 5월 6일 해운대구 우동에서 진행된 ‘안전한국훈련’에서 건물 바닥에 설치된 에어 매트로 뛰어내리는 훈련을 하다가 추락해 팔과 다리에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었다.
김 씨는 평소 누구보다 솔선수범하는 직원으로 알려져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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