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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올해 건강기능식품은 다이어트와 관련된 중저가 제품이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욕구 증대와 몸매 관리를 중시하는 사회적 배경 때문.

이에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향후에도 저성장 속에 중저가 품목 위주의 차별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수요 증대로 성장이 예상되는 업체는 ‘서흥캅셀’이다”고 밝혔다.

서흥캅셀은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내용물을 담을 수 있는 원통 모형의 하드캡슐을 생산하고 있다. 시장점유율은 90% 이상이다.

또한, 서흥캅셀은 콜라겐 드링크 등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전체 매출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한 639억원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한 33억원을 기록해 양호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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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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