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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제어, 환경공단 전기차 충전기 공급사로 선정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1-02 10:20 KRD7
#롯데정보통신(286940) #중앙제어 #환경공단 #전기차충전기공급사

100kW급 380기, 100억원 공급계약 수주

NSP통신- (중앙제어)
(중앙제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이자 전기차 충전 전문기업 중앙제어가 환경공단의 전기차 충전기 공급사로 선정됐다. 이번 계약 규모는 100kW급 380기로, 약 100억원이다.

중앙제어는 업체 선정에 있어 까다롭기로 유명한 환경공단의 기준을 통과하고, 4개 동종업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기술력과 효율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충전기에는 사용자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역전류 방지 다이오드 기술, 스마트 카메라를 통한 이벤트 감지기술, 자동확산 소화기를 통한 화재 초기대응 기술, 커넥터 감지센서기술, 화면 QR결제기술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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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앙제어는 급속충전기에 대한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과 더불어 현대차 도심형E-PIT 초고속 충전기 공급사로 선정돼 충전기 설계, 제조기술의 우수성을 선보이고 있으며, 환경부 충전기의 전국망 유지보수 사업자로서 충전기 설치, 운영, 유지보수까지 충전 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또 전기차 충전 운영 플랫폼 브랜드인 ‘EVSIS(이브이시스)’를 8월 론칭하고, 도심 생활 속 접근이 용이한 충전소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내년까지 유통, 호텔, 공공, 금융 등 도심 주요시설에 전기차 충전시설 약 5000여기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2025년까지 누적 7만기 이상의 충전기를 전국에 구축하는 한편 1.3만기 이상의 충전기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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