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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동양생명(082640)의 2013년 순이익은 전년대비 3.4% 개선된 1405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또한 수입보험료는 4조7000억원이 가능하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양생명은 위험손해율 관리가 안정적인 점은 긍정적이다”며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85%대를 보여주고 있어 꾸준함이 돋보이고 있다”고 내다돴다.

또한, 송 연구원은 “부담이율 또한 회계연도 2012 3월말 5.2%를 기록해 꾸준히 하락하는 모습이 긍정적이다”면서 “RBC비율도 299.9%로 전년대비 54.5%포인트가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계정재분류(만기보유에서 매도가능으로)에 대한 영향.

송 연구원은 “회계적 재분류 방법으로 현재는 RBC를 증가 시켰지만 향후 금리가 상승하는 시점에서는 오히려 RBC 하락으로 영업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며 “또한 보험산업의 성장이 은행계및 PB 중심인 상황에서 중소형사들의 틈새시장 전략 여부에 대해서도 아직은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금리 경쟁이 쉽지 않다는 점과 시장에서 최저보증에 대한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외 저금리와 여타 이유로 M&A 논의도 제한적일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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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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