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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 전국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지난 22일 파레브호텔(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북부 대표로 참가한 북부소방재난본부 구조훈련팀 김학영 소방위는 지난 1월에 발생한 양주 채석장 매몰사고 통제단 운영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사고 당시 재난 특성을 고려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지원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빠른 판단과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 토사붕괴 위험성 판단, 군부대 수색지원, 경찰 현장 출입통제 지원, 조명차 활용 24시간 구조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통제단 업무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과 국가 동원령 운영방안, 2023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계획 등 대형재난에 대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위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고덕근 본부장은 “대형재난 발생 시 소방 중심의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의 유기적 협력과 대응을 통해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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