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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애 재난구호사협회 교육센터장이 어린이들에게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재난구호사협회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재난구호사협회(이하 협회)는 안은애 교육센터장이 ‘2022 안전문화대상’에서 개인부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2 안전문화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한 바 있다.

‘2022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지난 2005년 시작돼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안 교육센터장 협회를 통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며 “아동·청소년들에겐 응급 구조사에 대한 직업군 탐색 및 실무 중심 습득형 체험 제공과 전문종사자 안전역량교육을 개발해 안전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은애 교육센터장은 취약계층·지역에 찾아가는 안전교육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의료계열 진로직업체험’, ‘전문종사자 안전역량강화 교육’ 등을 맡아 하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더불어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Disaster Safety Zone’(디재스터 세이프티 존)으로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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