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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에서는 지난 22일 가수 변진섭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데뷔 36년차인 변진섭은 지난 1988년 ‘홀로 된다는 것’이 히트하면서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이날 공연에서는 ‘너에게로 또다시’를 비롯해 ‘희망사항’, ‘로라’, ‘새들처럼’ 등 히트곡들을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며 풍성한 무대로 꾸려졌다.
이날 폭설에도 불구하고 ‘발라드 레전드’ 변진섭의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눈이 많이 와서 참여를 망설였는데 안 왔으면 정말 후회할 뻔 했다”며 “좋은 추억을 전북은행과 JB문화공간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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