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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미주아파트 재건축…1370가구 탈바꿈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12-22 10: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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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미주아파트 위치도 (서울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미주아파트 위치도 (서울시)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미주아파트가 1370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동대문구 청량리 미주아파트 재건축 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대 미주아파트는 지난 1978년 준공된 8개동 1089가구 노후아파트다. 아파트 단지가 도시계획도로(폭20m)로 분리돼 201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상 2개의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었지만 기존 하나의 주택단지임을 감안해 이번에 단일 정비구역으로 지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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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의를 통해 청량리 미주아파트는 10개동 1370가구(공공주택 162가구)로 건립될 예정이며 도로확폭 및 공원 조성 등 공공기여계획 등으로 주변 생활권과 조화로운 정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인접 주변지역도 주거환경이 개선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계획에서는 단지 인근으로부터 청량리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공공성을 담보한 공공보행통로와 도로 및 공원 등 공공기여 계획도 함께 반영해 주변 생활권과 조화로운 정비계획으로 인접한 주변지역도 함께 주거환경이 개선되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청량리 미주아파트 재건축이 완료되면 인근 개발 중인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와 함께 청량리역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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