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 MC 고종완 원장(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역대급 부동산 빙하기를 맞고 있는 부동산 시장을 점검해 본다.
부동산 전문가인 고 원장은 오는 23일 방송될 ‘고! 살집’에서 한주간의 부동산 소식을 전하며 가파른 금리 인상과 역대급 거래 절벽 속에 부동산 시장이 빙하기에 접어든 배경을 알아본다.
또한 올해 아파트 값이 외환위기 후 최대 폭으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에 대한 생각도 전한다.
부동산 시장 동향과 관련해서는 변동성과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매매 심리는 꽁꽁 얼어붙어 거래 절벽이 심화되고 있다는 진단도 내릴 예정이다.
또 10월 말까지 아파트 가격(한국부동산원 발표)은 전국 10.44%, 수도권 14.85%, 서울 13.21%, 광역시 10.38%(세종시 21%)가 빠진 것과 관련, 이는 지난 1986년 이후 최대 하락폭으로 11월과 12월 통계치를 더한다면 하락폭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는다.
한편 고종완 원장이 방송인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와 MC 호흡을 보이고 있는 ‘고! 살집’은 한주간의 이슈를 다루는 ‘돈부자’ 코너와 함께 시청자들의 고민상담을 진행하는 ‘살집 팔집 상담소’ 그리고 ‘슬기로운 주거생활’ 등 부동산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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