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4월 전체 제약회사 원외처방액 7873억원으로 전년대비 2.4%가 증가했다.
상위 10대 제약회사 원외처방액은 1891억원으로 전년대비 2.5%가 증가했다. 상위 10대 제약회사 시장점유율(M/S) 24.0%다.
영업일수별 4월 전체 제약회사 원외처방액은 358억원으로 전년대비 2.2%가 떨어졌다.
상위 10대 제약회사 원외처방액은 86억원으로 2.2%가 하락했다.
4월 전체 제약회사 원외처방량 39억8000만원Qty(-0.6% y-y), 상위 10대 제약회사 원외처방량 10억2000만원Qty(-2.7% y-y).
상위 10대 제약회사 시장점유율(M/S)은 25.6%로 전년대비 0.6%포인트가 하락했다. 영업일수별 4월 전체 제약회사 원외처방량은 1억8000만원Qty(-5.1% y-y), 상위 10대 제약회사 원외처방량은 5000만원Qty(-7.1% y-y)으로 나타났다.
원외처방액 비중 높은 상위 10대 제약회사 중 원외처방액 증가율 상위 제약회사는 유한양행(2012 원외처방 비중 36.4%) 275억원(+18.9% y-y, +5.3% m-m), 한미약품(2012 원외처방 비중 70.8%) 333억원(+5.9% y-y, +4.5% m-m), 종근당(2012 원외처방 비중 72.8%) 284억원(+4.4% y-y, +7.2% m-m), 대웅제약(2012 원외처방 비중 67.3%) 363억원(+3.6% y-y, +6.6% m-m), 일동제약(2012 원외처방 비중 51.7%) 147억원(-1.6% y-y, +6.7% m-m) 등이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 원외처방액의 경우 1월 260억원(-26.3% y-y), 2월 245억원(-27.6% y-y), 3월 243억원(-29.9% y-y) 등 월별 원외처방액이 부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리베이트 관련 의사 소환 후 의사단체 반발에 따라 1분기 ETC 부진의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이승호 연구원은 “1분기 ETC 매출액 987억원(-8.4% y-y), 수출 285억원(+31.9% y-y), 의료기기 110억원(+0.0% y-y), 진단 53억원(-44.2% y-y) 포함 매출액 1469억원(-3.4% y-y), 영업이익 145억원을 달성했다”며 “1분기 ETC 비중 75.8%인 원외처방액 748억원(-27.9% y-y) 부진 불구 원내 처방액 및 비급여처방액 호조로 ETC 매출액이 987억원(-8.4% y-y)으로 선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제약업종 최선호주 한미약품, 차선호주 종근당은 유지한다”면서 “한미약품의 경우 내수 회복, 중국 북경한미 성장 견조, 개량신약 미국 수출 모멘텀이 부각되고 종근당의 경우 제네릭 및 개량신약 신제품 기반 실적 가시성 확보, 상위 제약회사 중 상대적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다”고 전망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