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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설특보에 민관합동 안전사고 예방 총력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12-16 15: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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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5일 대설특보가 발효로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 (오산시)
15일 대설특보가 발효로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15일 오산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눈은 당초 예상을 상회하는 7.7cm의 많은 강설량을 기록하면서 기온 급강하까지 더해져 밤부터 빙판길로 인한 미끄럼 사고 및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15일 오후부터 시민들이 이동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제설제를 살포했다. 주요 도로 및 상습결빙구간 등 제설 취약 구간을 시작으로 마을 안쪽 이면도로 등 골목길까지 살포 작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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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산시 지역자율방재 단원 50명을 투입해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주변 골목길 및 인도 등 보행 안전에 위험이 있는 곳을 위주로 제설작업을 펼쳤다.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로 확보 작업은 늦은 저녁에서야 종료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겨울철 폭설 및 한파에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비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시민들께서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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