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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연 다사랑회 이사장(왼쪽), 임치선 SH공사 소통협력부장(왼쪽 두 번째), 표창해 서울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H공사)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SH공사)와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비 걱정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SH공사와 서울의료원은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마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SH공사와 서울의료원은 올 한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서울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SH공사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시범적으로 진행한 사업을 올해 서울의료원까지 확대했다.

또 SH공사는 취약계층이 돈 걱정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와 보장구 등 1500만원을 지원했다. 서울의료원은 내원객 중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선정해 지난 4개월간 SH공사의 기부금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서울특별시 민선8기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지속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천만 서울시민의 복지에 공백이 없도록 본 사업의 수혜계층을 다변화하고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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