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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황사훈 기자 = 정부가 추진 중인 4대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 척결과 먹거리 걱정 없는 사회에 동참하고 부산역 내 먹거리 위생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 먹거리 캠페인이 열렸다.
15일 코레일에 따르면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14일 부산역 광장에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코레일 유통 부산본부 부산역 입점 점주 종사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착한 먹거리 캠페인을 열고 식품 위생 안전에 앞장서는 결의를 다졌다.
지난달에는 부산역 입점 식당 중 일부가 식품 안전 기준을 이행하지 않는 일이 발생하면서 부산역 입점 점주 10여명도 행사에 참가해 식품 위생 안전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행사 후 코레일 유통 부산본부는 부산역 입점 매장을 방문해 먹거리 안전의 중요성을 전하고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역사내 맞이방에서 고객들에게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식중독 예방법이 적힌 전단지도 나눠줬다.
이규영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처장은 “본부 관내 역에서 고객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철도이용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착한 먹거리 캠페인을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사훈 NSP통신 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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