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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통장, 5천만원 초과 금액에 ‘연 4.0%’ 금리 제공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2-12-12 09: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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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오는 13일 00시부터 50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 연 4.0%(세전), 5000만원 이하 금액은 기존과 동일한 연 2.3%(세전)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가령 토스뱅크 통장에 1억원을 예치한 A 고객의 실제 적용 금리는 연 3.15%(세전)에 달하게 됐으며 연간 약 74만원(세후)의 이자 수익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5000만원 이하 금액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이 연 2.3%(세전) 금리가, 50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제한없이 연 4.0%(세전) 금리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또 2억원을 예치한 B 고객의 실제 적용 금리는 연 3.58%(세전) 혜택을 누리게 됐다. 이는 5000만원 이상 고액의 자금을 예치할수록 전체 금리가 더욱 올라가는 효과를 톡톡히 누리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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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0%(세전) 금리 혜택이 가입 및 예치기간, 한도금액 등 각종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운 토스뱅크 통장과 결합됨에 따라 고객 편의성이 더욱 강화됐다.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원하는 때에 돈을 넣고 빼내 쓸 수 있다. 또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를 통해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일복리 효과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

같은 날부터 토스뱅크의 정기적금 상품인 '키워봐요 적금 금리도 0.5%p 인상한다. 적금 만기 시에 고객들은 최대 연 4.5%(세전)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단 13일부터 적금 신규가입 고객에 한해 인상된 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글로벌 금리 인상 영향으로 시중자금이 은행 예적금 상품으로 급격히 이동하는 추세이나 복잡한 우대조건을 충족해야만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불편함이 크다”며 “고객들이 예금상품에서 기대하는 고금리와 수시입출금통장의 편리함을 담아 ‘토스뱅크 통장’ 혜택을 한 단계 높였으며 이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어려움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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