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부동산 대부·매각 481건…“유찰시 저렴한 가격 나와”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분기 실적 모멘텀 부족, 전분기대비 개선이 두드러지는 종목은 현대제철(004020) 철강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에 철광석 투입단가는 평균 2만원 상승하지만 열연 강판 가격이 전분기대비 소폭 하락함에 따라, 2분기에 두드러진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이번주 발표된 중국 산업생산이나 고정자산투자에도 수요의 회복을 기대할 만한 모멘텀은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현대제철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80% 개선된 2200억원이 예상된다.
홍 연구원은 “2분기에 판매가격 개선세는 미미하지만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25% 개선되고, 철스크랩 가격 하락으로 봉형강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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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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