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12일부터 23일까지 2023년도 공익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405명을 모집한다.
군은 업무협약을 맺은 수행기관 3곳(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양양군 노인복지관, 정다운복지재단)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며 이를 위해 지난 2일 모집 공고했다.
수행기관별로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는 지역사회 환경개선봉사, 마을환경개선봉사 ▲ 노인복지관에서는 행복한학교지킴이, 공공·복지·의료시설봉사 ▲정다운복지재단에서는 노노케어, 경로당활성화 지원사업, 청소년선도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 장소는 현남면복지회관과 각 읍·면사무소며 읍면별로 접수 일정을 달리해 모집하고 접수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마을별 접수기간은 서면(12일), 손양면(13일), 현북면(14일), 현남면(15일), 강현면(16일), 양양읍(19일), 추가모집은 20일~23일 4일간 양양군노인회관 1층에서 접수한다.
이번 공익형 사업 신청 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가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 중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코로나 예방접종증명서(가산점 부여 원할 경우) 등을 지참해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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