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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시터스(대표 이준표)는 루센 R2 엔진을 기반으로 루센 R2 호주․뉴질랜드 버전을 출시한다.

이번 출시와 함께 시터스는 기존의 중국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버전을 10월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미주 지역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완료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내비게이션 사업을 진행해온 시터스사는 올 해안에 해외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제품군의 재정비를 마무리 해외시장 매출을 50%이상으로 증대한다는 전략.

시터스는 호주, 중국을 포함한 기존의 해외제품에 대한 신규 버전 출시 및 신규 제품인 미주․유럽 지역의 개발 완료가 목표다.

이준표 시터스 대표는 “루센 R2를 포함한 시터스의 제품개발 및 모든 업무는 국내시장에 제한된 업무가 아닌 글로벌 시장의 범위에서 검토 진행이 되고 있다”며 “2010까지 해외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15%를 달성하는 것이 1차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시터스는 국내외 개발조직 강화와 함께 베트남에 연구소 설립을 마무리 하고 현재 연구소 개발 및 관리인력을 한국으로 초청 사내교육을 진행해왔다.

해외 공략을 위해 위해 시터스는 중국지사를 포함한 해외사업팀 그리고 영업 마케팅의 인력보강은 물론 사내 IMS를 직접 개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