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애니메이션X게임’의 컬래버레이션 페스티벌인 AGF 2022에 참가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부스 운영을 마쳤다.
카카오게임즈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GF 2022에 참여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 및 에버소울 부스를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우마무스메 부스에서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열어 우마무스메 굿즈를 제공하고, 게임 인증 이벤트, 퀴즈 게임, 경품 추첨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을 꾸며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어나갔으며, 강퀴, 나기, 승우아빠, 김성회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버소울 부스에서는 에버소울의 웹툰 OST를 듣고 가사를 맞추는 OST 가사 맞추기 이벤트, 소원을 입력하면 기프티콘을 발송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소원 빌기 이벤트 등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이 에버소울의 정령들을 동양적인 화풍으로 재해석해 그리는 드로잉쇼 이벤트와 에버소울 정령을 연기한 성우 4인이 OST를 가창하고, 이용자와 대담하는 성우 토크쇼 이벤트 등의 무대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를 맞이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AGF 2022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느꼈던 설렘과 즐거움을 게임을 통해서도 충분히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접점을 늘리며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코믹콘 서울, 서울 코믹월드 등 국내 주요 서브컬처 행사에 별도 부스를 열어 이용자들의 눈도장을 받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스타(G-Star)에 자사의 주요 게임들을 선보이며 많은 참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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