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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깨끗한 공중화장실 더 청결하게 관리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12-05 17: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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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5일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네번째)이 모범 관리인들에게 표창 수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5일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네번째)이 모범 관리인들에게 표창 수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청결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더욱 잘 관리할 수 있도록 5일 관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2 수원시 공중화장실 관리인 교육’을 진행했다.

5일 시청 대강당에서 표혜령 화장실문화시민연대 대표가 강의를 맡아 ‘공중화장실의 위생관리와 관리인의 자세’를 주제로 공중화장실 관리인 250여 명에게 ▲화장실 유지 관리, 위생 관리 방법 ▲악취 제거 요령 등 효율적인 청소 방법 ▲청소용 세척제의 올바른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 ▲화장실 관리인 건강관리 ▲친절 민원 응대 방법 등을 설명했다.

교육에 앞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모범 관리인 7명(공중화장실 5명, 개방화장실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현재 수원시 공중화장실은 168개소, 개방화장실은 92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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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1997년부터 ‘화장실 문화운동’을 시작했고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 시상에서 대상 3회를 비롯해 28번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공중화장실 관리인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명품화장실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행정안전부·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제1회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1999년)에서 ‘광교산 반딧불이 화장실’이 대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광교중앙공원 화장실’(2015년), ‘미술관 옆 화장실’(2020년)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해우재 공중화장실’이 은상(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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