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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셀트리온(068270)은 2023년 이후 성장하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수혜 업체이다. 베그젤마 (Avastin 시밀러) 미국 유럽 승인이 완료되어 4분기부터 유럽 출시, 2023년 상반기 미국 출시가 예상된다.

미국 Yuflyma는 2022년 12월 승인, 2023년 7월 출시할 예정이다. 주요 글로벌 업체들의 의견을 종합해 본 결과, Humira 시밀러는 과거 Inflximab 시밀러 대비 빠르게 Formulary에 등재되며 2024년 이후 본격적인 실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경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오리지널 Humira와의 유사성(고농도, Citrate Free)과 안정적인 생산을 기반으로 한 신뢰성이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업체(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들의 유의미한 점유율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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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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