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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경북 식량 적정생산 평가 '대상' 수상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12-01 17:36 KRD7
#경북도 #안동시 #권기창시장 #식량적정생산시책평가

논타작물재배지원 자체사업 추진 등 쌀 적정생산에 앞장서

NSP통신-안동시가 2022년 경상북도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안동시)
안동시가 2022년 경상북도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안동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2년 경상북도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는 쌀 적정생산(벼 재배 감소면적 등),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국비 확보 노력, 식량산업 육성 노력(시군 자체사업 추진실적 등) 등 6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했다.

안동시는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과 더불어 4억 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논에 콩, 고추 등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는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을 추진해 전년대비 100ha 이상의 벼 재배 면적 감축과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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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토양개량제 4139톤을 농가에 적기 공급하고 공동살포단을 구성하여 적정 시기에 살포를 하는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여 전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금년도 대상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안동시의 다양한 시책사업과 농업정책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농업의 수도 안동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수상은 적정 벼 재배면적 유지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역 농업인과 안동시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식량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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