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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US)는 회계기준 2023년 3분기(10월결산) 매출 5억 8000만 달러(+53% yoy), 조정 OPM 15%, 조정 EPS 0.40달러(전년동기 0.17)로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순신규 ARR(연산경상매출)은 2억 달러 (+17%)로 기대치(2억 1000만 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매크로 불안감이 커지 면서 SMB 고객의 경우 계약 시점이 약 11% 지연되어 순신규 ARR에 1500만 달러 정도 영향을 미쳤다. 매출 순유지율은 127% 로 전분기에 기록한 7분기내 최고치 수준을 유지했으며 계약 체결 총 유지율도 98%로 여전히 최고치다.

김재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단기적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여전히 영향을 주고 있기에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제시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주가 변동성을 크게 높이는 요인이다"며"그러나 사이버보안 수요는 소프트웨어 분야 중 가장 회복이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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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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