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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F&F(383220)는 최근 기존 스포츠 캐주얼 시장에서 전문 스포츠 웨어 부문으로 의류 사업 영역을 확장시켰다.

동사는 그 동안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테니스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 등 스포츠 시장 내에서 강한 브랜드력을 자랑하는 브랜드에 대한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향후 스포츠웨어 시장은 견조한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기에, 동사의 스포츠웨어 시장 내 저변 확대는 긍정적이다.

또한 중국의 소비 경기가 아직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중국 매출은 고성장하고 있다. 브랜드 MLB의 올해 광군제 매출 성장률은 두 자릿수로 추정되며,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랜드 MLB는 2022년 광군제 Tmall 운동복 카테고리 GMV 순위에서 9위를 기록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향후 중국 시장 내 동사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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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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