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엔드림(대표 조성원)에서 개발한 모바일 신작 ‘문명: Reign of Power(레인 오브 파워)’를 29일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
문명: 레인 오브 파워는 2K의 ‘문명’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대규모 PvP 콘텐츠를 포함해 MMOSLG 장르로 선보인다.
유저는 정복, 과학, 문화 승리 조건을 전략적으로 선택해 문명을 발전시키고, 연맹에 속해 세력을 키우거나 전쟁을 펼칠 수 있다. 시즌 기간 동안 승리 포인트를 많이 쌓은 연맹이 승리하게 되면서 긴 호흡으로 즐기던 문명과는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문명: 레인 오브 파워의 지도자로는 세종대왕, 간디 등 문명의 중심이 되는 14명의 인물이 등장하며, 각 지도자별 역사적 스토리와 더불어 시대 발전을 이루며 변화하는 마을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넥슨은 ‘문명: 레인 오브 파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넥슨은 문명: 레인 오브 파워의 정식 모델 침펄(침착맨:이말년, 주펄:주호민)과 옥냥이가 등장하는 ‘침펄옥의 문명대전’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각각 연맹장이 돼 연맹원들과 플레이하면서 SLG 장르의 핵심적인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넥슨 서용석 퍼블리싱라이브본부 부본부장은 “넥슨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문명: 레인 오브 파워는 문명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다양하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며 “문명의 지도자가 돼 시대 발전의 묘미와 시즌 기간 동안 펼쳐지는 연맹 간 경쟁의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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