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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김제시 서암동 소재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JB어르신 문화쉼터 제10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픈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박승택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경진 전북은행 부행장, 강장오 김제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김제시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와 여가활동, 지역사회적응 및 재활활동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2007년 설립이후 노후화된 시설을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하루 300여명이 이용하는 복지관의 ‘이용자 쉼터’ 바닥을 전면 교체해 밝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붙박이의자와 방석, 테이블 및 의자 등을 설치해 장애인 어르신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하고 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쉼터로 조성했다.
김경진 부행장은 “복지관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쉼터공간으로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익의 일정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연중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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