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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의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BL 웹소설 원작 ‘함부로 소설 쓰지 맙시다’를 게임으로 출시했다.
스토브인디 신작 ‘함부로 소설 쓰지 맙시다’는 AK 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이동섭)에서 개발, ‘멜론소보로’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비주얼 노벨 장르의 게임이다.
이 게임의 아트는 ‘킹스레이드’의 작화로 유명한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환상중독’과 ‘창은’이, 보이스에는 이주승, 박요한, 정의택, 김민주 등 호화 성우진이 참여했다.
또 다양한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커버하며 독특한 음색으로 주목받은 보컬 ‘yoonsu(윤수)’가 부른 오프닝곡 ‘종이 심장’을 포함한 16곡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게임의 퀄리티를 한층 높이고 있다.
‘함부로 소설 쓰지 맙시다’에서 유저는 자신이 쓴 판타지 소설에 빙의한 작가 태람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유저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선택형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원작 소설과 다른 전개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스토브인디는 ‘함부로 소설 쓰지 맙시다’의 출시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과 푸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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