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SKT(017670)는 일본 NTT도코모와 메타버스, 통신 인프라, 미디어 사업 등 3대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ICT 동맹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특히 콘텐츠웨이브, SK하이닉스 등 SK의 ICT패밀리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우선 SKT와 NTT도코모는 각 사가 보유한 메타버스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콘텐츠, 기술, 서비스 영역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SKT가 지난해 7월부터 서비스 중인 '이프랜드'와 같이 NTT도코모도 지난 3월 일본에서 메타버스 서비스를 출시해 운영 중이며, 양사는 메타버스용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메타버스, 6G 등 신사업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협업이 필요한 분야이다"며"특히,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한 사업 기반 마련은 통신의 글로벌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