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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전통적인 통신사업자에서 벗어나 'U+3.0'전략을 바탕으로 플랫폼 사업자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펴고 있다.
지난 8월 'U+아이돌라이브'의 명칭을 '아이돌플러스'로 변경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5개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이돌플러스'의 글로벌 웹서비스를 통해 VOD 구매가 가능하며 LGU+의 아이돌플러스 해외 이용자 비중은 전체의 60%이다. 해외 판매 첫 콘텐츠는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가 지난달 15,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연 팬미팅 공연 VOD다. 첫 VOD 판매는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LGU+는 경쟁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컨텐츠 분야에 대한 성과가 낮았지만, 최근 아이돌플러스를 기반으로 국내외 컨텐츠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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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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