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가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글로벌 서버 통합 PvP 콘텐츠인 ‘발견된 지하벙커’를 공개한다.
다음달 3일까지 한정적으로 열리는 발견된 지하벙커에서는 소속 서버에 제한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PvP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보정된 캐릭터 레벨로 진행돼 치열한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투에서 획득한 승점에 따라 총 6개의 등급으로 나누어지며, 성향 모집권 등 생존자 모집에 필요한 아이템을 차등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에픽 등급 캐릭터 ‘벨’도 등장한다. 벨은 권총과 철선이 감긴 밧줄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악 성향의 캐릭터다.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에 모두 유용하며, 에너지가 가장 높은 적에게 밧줄을 던진 후 권총으로 사격해 큰 피해를 입힌다.
신규 캐릭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미지의 생존자에서는 벨이 포함된 생존자 그룹과 던전을 탐험하며 골드바와 기술 문서 등 전력 강화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메인콘텐츠인 ‘월드’에는 35 챕터가 추가된다. 북쪽 지역 생존자 그룹과의 연합을 목적으로 떠난 선발대를 지원하기 위한 후발대의 여정이 이어진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컴투스홀딩스와 펀플로(대표 손경현)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수집형 RPG다.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 IP를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은 특유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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