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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운송업종, 2분기 제트유가 하락 효과…영업이익 달성 가능해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05-08 11:18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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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근 항공운송업종은 여객부문 고수익노선 부진과 화물부문 약세로 불안한 시황이 지속됐다.

항공 여객 및 화물 수요 회복이 쉽지 않고 수송단가도 하락하면서 항공운송업계 매출액은 정체되고 있는 상황. 특히, 비용부담도 증가하면서 항공사들은 1분기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2분기에는 제트유가 하락으로 인한 유류비 절감 효과로 영업이익 달성은 가능할 전망이다. 3분기는 여객부문 성수기이고, 4분기는 화물부문 성수기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항공수요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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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이익은 각각 4289억원(+34.7% y-y), 2284억원(+27.3% y-y), 영업이익률은 각각 3.3%, 3.8%, 주당순이익(EPS)은 1916원, 366원이 전망된다.

한편, 지난 7일 발표된 인천공항의 4월 국제선 운항횟수는 2만1031회(+8.6% y-y), 여객수송은 307만6025명(+2.3% y-y), 화물운송은 20만9116톤(+4.8% y-y)을 기록했다.

4월 주요 노선별 여객수송은 일본선 49만3932명(-9.4% y-y), 중국선 87만5235명(+7.4% y-y), 미국선 38만1339명(+3.8% y-y) 기록했다. 중국선과 미주선은 비수기 불구 증가세를 보였지만, 일본선은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다.

화물운송은 일본선 2만2573톤(+1.7% y-y), 중국선 6만367톤(+16.6% y-y), 미국선 4만3734톤(+3.1% y-y)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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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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