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DL건설은 대림과 함께 지난 18일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공동주택 6개동, 전용면적 84㎡ 총 43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죽전동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최근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9일~21일 3일간 진행된다.
무엇보다 자연친화적인 ‘공원 속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쾌적한 주거 환경에 따른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단지에 인접한 43번 국도 등을 통해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접근이 수월하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호재도 갖췄다. GTX-A 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은 2023년, 파주~수서 구간은 2024년 완공될 계획이며 이 중 단지 인근에 수서~동탄 구간 용인역(예정)이 들어선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가 들어서는 수지구는 노후 주택이 밀집돼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수지구의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은 약 85.64%로 그중에서도 죽전의 경우 재건축, 재개발이 힘들어 신규 공급물량이 부족한 탓에 희소가치가 더욱 높을 전망이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2022년 상반기 빅데이터를 통해 알아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0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5년 지속 수상 및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7회 수상, 스타브랜드 대상 4년 지속 수상 등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대규모의 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데다 이에 따른 자연 조망권(일부 세대 제외), 미세먼지 저감 등 각종 장점들을 누릴 수 있다”면서 “특히 죽전동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인 데다 이번 규제 지역 해제로 청약, 대출 조건이 비교적 자유로워진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주택 전시관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해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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