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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가 사의를 표명했다.
당초 하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 25일까지였지만 약 4개월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한 것이다.
롯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주 사의를 표명했다”며 “다만 현재 보류된 상태지만 재차 사직의사를 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직 처리 및 후임 인사 선임은 롯데건설 이사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 대표는 지난 2017년 롯데월드타워 건립기여 성과로 롯데건설 대표로 취임했고 2018년 사장으로 승진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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