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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DL이앤씨(375500)는 3분기 매출액 1조 8489억원(+2.3% yoy), 영업이익 1164억원(-55.1% yoy), 영업이익률 6.3%(-8.0%p yoy) 기록,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국내 주택부문 원가율이 85.9%(+5.7%p yoy)로 상승했다. 더불어 터키 치나칼레 현장 관련 일회성 비용 140억원 반영되었다. 2023년 실적은 매출액 8조 1696억원, 영업이익 6194억원으로 전망된다.

이태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보수적인 경영 전략에 따른 2022년 착공실적 감소로 주택부문 성장 둔화 전망되나, 경쟁사 대비 수익성 훼손 가능성이 낮아 견조한 마진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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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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