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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차트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리테일(소매점) 앨범 주간 순위에서 다시 정상에 올랐다.

써클차트가 11일 공개한 2022년 46주차(11.06~12) 리테일 앨범차트에 따르면 진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아스트로넛)이 집계 기준이 되는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10만1344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앨범이 가장 많이 판매된 시간대는 지난 10일 오후 1시였다.

싱글 ‘The Astronaut’은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도약한 진이 여는 새 챕터로, 보컬리스트로서 그의 재발견과 콜드플레이(Coldplay)와의 협업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 곡은 팝 록(Pop Rock) 장르로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서서히 고조되는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가사에는 진이 직접 참여해 아미(ARMY)에 대한 애정을 담았다.

이 앨범은 발매주차인 44주차 리테일 앨범차트에 1위 진입한 뒤 46주차에 1위로 재진입했다.

차트 2~5위에는 ▲장민호 ‘ETERNAL (Nemo)’(이터널 - 네모) ▲하이라이트(Highlight) ‘AFTER SUNSET’(애프터 선셋) ▲세븐틴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MAXIDENT’(맥시던트) 순으로 랭크됐다.

한편 46주차 일간 리테일 앨범차트는 △6일 스트레이 키즈 ‘MAXIDENT’ △7, 12일 하이라이트 ‘AFTER SUNSET’ △8~9일 장민호 ‘ETERNAL (Nemo)’ △10~11일 진 ‘The Astronaut’이 각각 1위를 기록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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