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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지난 13일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제주ICT 페스티벌’에서 ‘제주ICT산업 발전유공자 포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022 제주ICT 페스티벌은 제주 지역 ICT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건전한 정보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주도와 제주ICT기업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제주ICT기업협회는 “틸론이 제주특별자치도에 다년간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컨설팅과 틸론의 첨단기술을 통한 제주도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 시켜왔으며 제주대학교 SW융합교육원과 업무 협력 협약을 통해 컴퓨터공학과에 틸론 트랙을 만들고, 장학금 3000만원을 기증하는 등 전문인재양성에 힘써왔다”며 제주ICT산업 발전유공자 포상의 취지를 설명했다.

틸론은 제주도 지자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연구기관, 기업 등과 협력해 제주 지역의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스마트워크, 스마트관광 등에 대한 올바른 접근방향을 제시하고 제주형 뉴딜과 클라우드 혁신 성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틸론은 향후 설립 예정인 제주 데이터센터와 협업하고 공공 클라우드 센터를 통한 클라우드 서비스 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현재 많은 일들을 진행 중”이라며 “향후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과 메타버스 사업, ICT컨설팅 사업, 교육 사업 등을 통해 제주 디지털 대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제주의 청정 자연환경에 최적화된 ICT 인프라 조성 사업과 제주형 뉴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디지털허브 도시로 안착할 수 있게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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