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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용재 기자)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관방제림 일원이 평일인데도 단풍 풍광을 즐기려는 행락객들의 발길로 붐비고 있다.

11일 낮 최고 기온이 24~25도를 넘나드는 쾌청하고 포근한 날씨 속에 연인 또는 가족 단위로 관방제림을 찾은 행락객들은 수백년 수령을 자랑하는 관방제림을 거닐며 감탄사를 연발하는가 하면 담양천변을 따라 붉게 물든 메타세쿼이아 주변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등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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