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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강원랜드(035250)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976억원(+62% YoY)과 1187억원(+389%)으로 컨센서스(1191억원)에 부합했다.

4월 18일부터 영업시간 20시간으로 회복, 5월 16일부터 사이드 베팅 규제 완화로 일 방문객 수는 2분기 5417명에서 7173명(+160%)까지 회복하였다. 이에 따라 드랍액은 1조 6700억원(+56%)까지 성장했으며, 홀드율은 22.7%(+0.6%p)를 기록했다.

리조트 매출액은 2019년을 상회할 정도로 좋았다. 영업외적으로는 어려운 자본 시장 환경에 따른 금융 비용이 발생했으며 이 외 특이사항은 없었다.

이기훈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457억원(흑전)을 전망하는데, 3분기 성수기 이후 트래픽이 다소 정체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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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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