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11월 첫쨰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하락폭이 확대된 -0.39%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0일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0.39% 하락했다.
수도권(-0.40%→-0.47%), 서울(-0.34%→-0.38%) 및 지방(-0.24%→-0.32%), 5대광역시(-0.30%→-0.39%), 8개도(-0.19%→-0.25%), 세종(-0.40%→-0.52%)등 모든 지역에서 하락폭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60%), 세종(-0.52%), 경기(-0.49%), 울산(-0.46%), 경남(-0.42%), 대전(-0.42%), 광주(-0.39%), 부산(-0.38%), 서울(-0.38%)등이 하락했다.
서울 강북구(-0.40%) 중 도봉구(-0.56%)는 창‧방학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55%)는 상계‧중계동 대단지 위주로, 강북구(-0.48%)는 미아‧수유동 구축 위주로, 은평구(-0.43%)는 수색·녹번‧응암동 위주로 하락세를 보였다.
강남구(-0.37%) 중 송파구(-0.58%)는 가락‧잠실‧문정동 위주로 매물가격 하락 지속되며 강동구(-0.47%)는 고덕‧암사동 대단지 위주로, 관악구(-0.40%)는 봉천‧신림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서구(-0.38%)는 가양‧등촌‧방화동 위주로 하락했다.
인천(-0.60%) 연수구(-0.77%)는 송도‧동춘‧옥련동 위주로, 동구(-0.74%)는 송현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또 서구(-0.73%)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있는 가정‧신현‧석남동 위주로, 계양구(-0.61%)는 작전‧효성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하락거래 진행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경기(-0.49%) 성남 수정(-0.84%)‧중원구(-0.82%)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동두천시(-0.82%)는 인접지역 입주물량 영향 있는 지행‧생연동 위주로 하락했다. 양주시(-0.74%)는 옥정신도시 내 입주물량으로 인해 옥정‧덕계동 중심으로, 파주시(-0.73%)는 와동‧목동동 위주로 하락하며 경기는 하락폭이 확대됐다.
5대광역시 중 대구(-0.36%) 달성군(-0.54%)은 다사·화원읍 위주로, 수성구(-0.48%)는 중·수성동 위주로, 동구(-0.35%)는 신암·신천동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울산(-0.46%) 남구(-0.61%)는 신정·야음동 위주로, 동구(-0.49%)는 전하·화정동 위주로, 중구(-0.47%)는 복산·약사동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세종(-0.52%)은 매물 적체 영향 및 매수심리 위축이 지속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이와 함께 경남(-0.42%) 창원 마산합포구(-0.76%)는 해운·월영동 위주로, 창원 진해구(-0.74%)는 자은·풍호동 위주로 하락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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