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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수능, 고시, 자격증 학원 등이 e-러닝 교육을 위해 교육용 PMP가 인기를 얻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e-러닝 시장은 올해 2조원대로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자사전으로 잘 알려진 ‘샤프전자’ 등도 ‘교육용 PMP’을 출시해 e-러닝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디지털큐(대표 손국일)는 초기부터 e-러닝 트렌드를 예상, ‘교육용 PMP’ 단말기를 특화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교육용 PMP’의 베스트셀러 ‘T43 DIC’은 컨버전스 시대에 걸맞는 ‘고기능, 고사양’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잘 반영했다.

동영상 강의에 필수 요소인 동영상․오디오 배속재생, 구간반복, 북마크 기능으로 전문 학습기기로서의 기능이 탑재됐고 동영상 재생 시, 자막의 모르는 단어를 바로 검색할 수 있는 ‘자막 점프기능’도 장착돼 있다.

디지털큐브는 ‘메가스터디’, ‘강남구청 수능방송’ 및 ‘YBM 시사’를 비롯한 교육 콘텐츠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e-러닝 교육 시장을 공략해 왔다.

디지털큐브의 교육용 PMP는 월 2만대 이상의 판매량으로 전체 PMP시장의 20%를 점유하며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큐브는 ‘T43 DIC’ 이외에도 동영상 강의에 특화된 저가형 PMP ‘M43 아카데미’, 곧 출시될 800x480 해상도의 고화질 교육용 PMP ‘넷포스2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용 PMP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