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일 고객 중심 주거품질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2년 하반기 LH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용역 입찰 공고를 실시했다.
LH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는 LH와 CS 전문업체가 협력해 준공 후 입주자의 눈높이에서 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입주자 사전방문행사(LHQ+웰컴데이), 입주지원·하자관리(LHQ+라운지) 등을 지원하는 LH 주거품질 종합서비스 브랜드다.
이번 입찰 공고는 오는 2023년 1월부터 2023년 7월 중 준공되는 주택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입찰 대상은 6개 권역, 43개 단지(2만5422가구)로, 발주금액은 103억원이다. 입찰 참가자격은 기준 업태를 서비스(업)으로 사업자 등록하고 공동주택 품질점검, 입주지원 및 하자관리까지의 업무를 수행한 용역 실적이 있는 자다.
또 평가는 기술능력평가점수와 가격평가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일정은 ▲입찰서 접수(11월 21일~11월 30일) ▲결과발표(12월 28일) 예정이다.
박철흥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LH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를 통해 입주자의 눈높이에 맞는 고객중심 주거품질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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